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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레이더 9개 구매 위해 1.2억 달러 투입 계획
등록일 2023-12-01
  • 국가(무역관)
    파라과이(아순시온)

주요내용

 

    ㅇ 공군 참모총장 권한대행 훌리오 풀랴온도 대장은 레이더 의무 획득법 제정에 발맞춰 9개의 신규 레이더 획득을 위해 1.2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힘

        - 현재 신규 레이더 획득 계획에 따른 여러 오퍼에 대한 평가 및 검토 절차에 들어갔으며, 검토 결과에 따라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함

        - 레이더 의무 획득법에는 레이더 최소한의 규격을 높이 2천 피트 이상의 13D 레이더여야 한다고 규정함

 

    ㅇ 풀랴온도 권한대행은 동 레이더 의무 획득법이 정한 기한에 따라, 2년 내로 레이더 및 공군 항공기 구매를 완료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함

        - 파라과이 군은 레이더 외에도, 브라질 엠브라에르의 슈퍼 투카노 6대를 구매할 계획으로, 3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파라과이는 최근 인터폴 지명수배자인 우루과이 출신 밀수업자 세바스티안 마르셋 사건이 현지 언론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며, 파라과이의 영공 감시 체계의 취약성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음

        - 우루과이 TV 방송에서 지명수배자인 세바스티안 마르셋과 인터뷰 방송을 내보냈는데, 해당 인터뷰 녹화를 위해 당시 기자는 마르셋 측에서 준비한 헬리콥터를 여러 번 갈아 타며 목적지를 확인할 수 없는 곳으로 이동함

        - 방송 이후 헬리콥터 이동에 대해 파라과이 당국에서 전혀 감지를 못한 것이 드러남

 

    ㅇ 풀랴온도 권한대행은 2011년 이스라엘 업체로부터 획득한 3D 레이더는 현재 사실상 가동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그 중 20 마일까지 감시가 가능한 레이더 단 한 개만 운용되고 있어, 사실상 국토 영공의 3%만 감시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검토의견

 

    ㅇ 현재 파라과이의 국방·치안 분야의 최대 이슈는 2년 내 레이더망 체계 구축을 완료하는데 집중되어 있음

        - 파라과이는 레이더 의무 획득 법 제정에 따라 2년 내로 획득 완료해야 함

        - 남미 주변국에서도 주목하는 대형 국제범죄 이슈들이 파라과이 영공 감시 부재 문제와 연관되어 연달아 터지면서 국내외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임

 

    ㅇ 현재 이스라엘이 레이더 오퍼에 있어 선두에 있는 것으로 파악됨

 

출처

 

    ㅇ 출처 : ABC Color, Zona-Mili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