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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해군, 중고 호위함 도입 가능성 타진
등록일 2024-04-05
  • 국가(무역관)
    에콰도르(키토)

ㅇ 에콰도르 해군이 현재 이탈리아 해군에서 운용 중인 Maestrale급 호위함 두 척 도입 가능성에 대해 언급함. 양국은 2023년부터 이 사안에 관해 논의를 진행한 바 있음.


- 에콰도르 해군은 현재 운용중인 두 척의 Leander급 호위함(FM 01 및 02)의 제한적인 성능과 증가하는 병참 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교체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음.



ㅇ Maestrale급 호위함 재원

 - 배수량: 3,040톤
 - 길이: 122.7m
 - 폭: 12.9m

 - 승조원: 225명

 - 특징: 1980년 이탈리아 조선소 건조, 디젤 및 가스터빈 엔진, 대공미사일, 대함미사일, 어뢰, 헬리콥터 2대 탑재 가능, 항속거리 11,000km



ㅇ 에콰도르 해군은 이탈리아와 Maestrale급 중고 호휘함 2척 도입을 위해 협상을 진행하는 동시에 에콰도르 해군조선소(Astinave)를 통해 군함 건조를 위한 자체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라고 밝힘.


- 에콰도르 해군은 자체 군함 개발 프로젝트 관련, 콜롬비아가 수행한 프로젝트(경호위함 Cotecmar-Damen PES 10714 CO)*와 유사한 방식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콜롬비아는 네덜란드 조선소와 함께 대당 4억 3,500만 달러에 호위함을 건조하는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음.


- 에콰도르는 저렴한 비용과 기술 이전이 가능한 한국 기업과의 제휴 가능성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출처: Infodefensa, Plan V



[의견]


ㅇ 에콰도르 해군은 기존 호위함의 문제점 해결 및 효율성을 높일 목적으로 신규 호위함 구매, 기존 호위함 판매 및 관련 부품조달 추진


- 관련하여 한국산 신규 호위함 및 중고 호위함 판매, 에콰도르 해군조선소(Astinave)와의 협업 등에 우리 기업 진출 기회 모색 필요


첨부파일

24.04.02[방산정보] 에콰도르 해군, 중고 호위함 도입 가능성 타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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