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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방산수출의 동반자 KODITS
□ 주요내용
ㅇ 지난 6월 21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방위군 소속 C5 슈퍼 갤럭시가 파라과이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에 도착함
- 미국 최대 항공기로 알려진 C5 수송기가 파라과이에 착륙하여 많은 주목을 받음
- 해당 수송기의 파라과이 입국 목적은 산불 진압용 장비 기증품 전달을 위한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소방 장비는 보스턴 소방청에서 기증함
ㅇ 기증식에서 양국 대표 메시지 교환함
- 마크 오스트필드 대사는 연설에서 “이 소방차가 양국 간의 깨지지 않는 우정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역할을 하길 바라며, 파라과이의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함
-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미국은 우리가 존경하는 국가”라며, “본 기증에 대한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정, 헌신, 지원이라는 의미로서 측정해야 한다”.라고 물품 기증에 대해 평했고, “우리 (파라과이) 또한 미국이 바라보는 미래를 같이 바라보고 있는 나라임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ㅇ 전달 물품
- 소방차 2대
- 개인보호장비(PPE)
□ 검토의견
ㅇ 미국의 우방국 지원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됨
- 파라과이는 미국과 전통적인 우방 국가로 대부분의 다른 중남미 국가들에 비해 대미감정도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며, 또한 지난 70년간 보수우파가 정권을 차지하고 있어 비교적 친미 성향으로 평가되는 편임
- 미국은 파라과이에 각종 무상원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방국 관리를 하고 있음
□ 출처
ㅇ 출처 : ABC Color, Ultima Hora, Infodefensa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