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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방산수출의 동반자 KODITS
□ 주요내용
ㅇ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은 국가 치안과 방위력 강화를 위해 향후 5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함
- 지난 9월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은 자국군 창설 179주년 기념식에서 국가 안보와 방위력 강화를 위해 향후 5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함
- 또한, 같은 달 경찰 신규 장비 인도식에서 치안이 경제 발전과 평화의 기본 토대임을 강조하며, 5년 임기 동안 5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함
ㅇ 조직범죄 대응 위해 역대급 투자 필요 강조함
-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은 해당 경찰 장비 인도식에서 “조직범죄는 진화하고 더욱 조직화되고 있기에, 우리 정부도 가만히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적극 맞서 싸울 것”이라며 임기 동안 치안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함
- 이날 인도식에서 250대의 순찰차, 100대의 오토바이, 1,500벌의 방탄조끼가 전달됨
- 페냐 대통령은 경찰 장비를 개선하는 것이 제일 우선 실행해야 하는 치안 강화 조치라며, 향후 경찰 장비 개선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함
ㅇ 치안 분야는 현 정부 최대 관심사 중 하나로, 페냐 대통령은 지난 8월 15일 취임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1년 동안의 정부 성과를 자체 평가하며, 치안, 보건, 교통을 주요 정책 이슈로 언급한 바 있음
□ 검토의견
ㅇ 치안 분야에 대한 파라과이 정부의 투자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음
- 파라과이의 페냐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주요 정책 이슈 중 하나가 치안 분야임
- 실제, 최근 현지 방산 에이전트들도 국방 물자보다는 치안 물자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
- 현 정부의 예산안이 본격 반영되는 내년부터 관련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 출처
ㅇ 출처 : Defensa, Tribuna, UH, La Nacion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