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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신임 내무·공공안전부 장관 임명 및 민군협력 함정(艦艇) 건조 프로젝트 진행
등록일 2025-03-07
  • 국가(무역관)
    칠레(산티아고)

주요 내용

 

1. Álvaro Elizalde, 칠레 신임 내무·공공안전부 장관으로 임명

- 보리치 대통령은 카롤리나 토하 내무부 장관의 사임에 따라 알바로 엘리살데를 신임 내무부 및 공공안전부 장관으로 임명함. 엘리살데 장관은 202535일 공식 취임함. 엘리살데 장관은 법률 전문가로, 과거 상원 의장과 대통령실 장관을 역임하였음. 이번 개각은 41일부터 신설될 공공안전부 출범과 맞물려 이뤄졌으며, 보리치 대통령은 엘리살데 장관의 정치적 경험과 능력을 높이 평가함.

- 이번 인사를 통해 칠레 내무부는 기존의 치안 업무를 공공안전부로 이관하며, 내무부는 정부 조율 및 정책 관리를 중점적으로 맡게 되었음. 공공안전부가 공식 출범하면 내무부와 군·경찰 간 협력 방식도 달라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됨.

 

2. 칠레 최대 민간 조선사인 Asenav, 칠레 해군의 다목적 군함을 위한 바지선 건조 시작

- Asenav는 칠레 해군에서 추진하는 4척의 다목적 함정(艦艇) 건조 계획인 Escotilló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534일 첫 번째 상륙용 바지선 건조를 시작했으며, 20262월 인도 예정임. 두 번째 바지선은 20254월에 건조 시작, 20264월 인도 예정임. Escotillón 프로젝트는 칠레 해군 소속 조선소인 Asmar와 민간 조선소인 Asenav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음.

- 군과 민간 기업이 협력을 통해 방위 산업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방산 기업도 칠레 국방부와 협력해 군용 선박이나 상륙용 장비 관련 기술 공유 및 파트너십 체결 기회의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