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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RUNNER PROJECT – 브라질 AKAER 참여 |
’25. 6월. 17일(화요일), 상파울루 무역관
□ 개요
○ 2025년 6월 16~20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항공·우주 산업 전시회인 파리 에어쇼에서, 현재 Windrunner Project를 주도하며 개발을 진행 중인 미국 Radia사는 6월 17일 브라질 Akaer와 공식적으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함.
○ 이번 Windrunner 항공기 개발 사업은 브라질 항공·방산 산업의 기술적 자립성과 기체 구조 설계·생산 역량을 국제 시장에 입증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로 평가받고 있음. Akaer는 이를 통해 브라질 항공·방산 분야의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상세내용
○ 2025년 파리 에어쇼는 신규 항공기 사업의 글로벌 런칭과 B2B 네트워킹의 핵심 무대로, 파리 인근 르부르제 공항에서 개막함. 이번 행사에는 총 2,4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방산 첨단 기술, 지속 가능성, 우주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로 구성됨.
○ 브라질에서는 Embraer, Avionics Services, Akaer Engenharia 등이 참가하여 국가를 대표하며 기술력을 선보였음. 특히 Akaer는 미국의 Rania가 주도하는 Windrunner Project의 파트너로 선정되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됨.
○ Windrunner Project는 미국 항공기술 기업 Rania가 국제 시장에서 상업 판매를 목표로 개발 중인 고성능 경량 유인 항공기 프로그램임. 이 항공기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군사 및 민간의 이중 용도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며, 다양한 임무 요구에 맞춰 유연하게 개조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음. 이번 에어쇼에서 Rania는 브라질의 Akaer와 공식적으로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Windrunner Project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발표함.
○ Akaer는 기체 구조 설계, 복합소재 구조물 제작, 항공전자 및 시스템 통합 등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브라질 대표 항공·방산 기업임. 이 회사는 Gripen 전투기, Embraer KC-390 군용 수송기, Legacy·Phenom 비즈니스 제트 등 다양한 국제 항공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고성능 항공기 기체 설계 및 생산 경험을 축적해 왔음.
○ Windrunner Project에서 Akaer는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종석과 동체 주요 구조부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담당하게 됨. 또한, 고강도 복합소재 및 항공용 경합금을 활용한 구조물 생산, 기체 부품 제조, 항공전자 시스템 및 기계 장치 간 인터페이스 설계 등을 수행할 예정임.
○ 다만 Akaer가 사용하는 항공기 구조용 고급 소재는 브라질 내 생산 기반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항공용 특수 수지, 경량 고강도 합금 등 주요 원자재는 글로벌 공급망을 통한 조달이 필요하다.
□ 무역관 의견
○ 이번 프로젝트는 고급 항공 소재와 특수 부품의 해외 조달 수요가 수반되는 만큼, 한국 소재·부품 기업에게는 브라질 항공·방산 공급망에 진입하고 고급 복합소재, 탄소섬유, 특수 수지 등 항공기 구조용 첨단 소재를 공급함으로써 한국 항공 소재 브랜드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브라질 및 국제 시장에 각인시킬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임.
○ 한국 기업은 Windrunner 프로젝트의 소재·부품 공급 기회를 전략적으로 검토함과 동시에, 제품 카탈로그 및 인증자료를 선제적으로 제안해야 함. 또한, 브라질 정부의 수출 허가 요건 및 군수·항공 방산 분야 현지 인증·조달 절차를 사전에 검토하고, Akaer 및 브라질 항공·방산 주요 기업과의 B2B 협력 채널을 적극적으로 개설하고 강화할 필요가 있음.
□ 정보원 및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