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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방산수출의 동반자 KODITS

드론 전쟁에 대항한 저가 폭탄 및 로켓 수요 증가
등록일 2025-09-13
  • 국가(무역관)
    미국(워싱턴)

□ 배경


2025년 3월, 미국은 예멘에서 후티 반군을 상대로 '러프 라이더 작전'이라는 작전을 개시해 주요 군사 시설을 표적으로 삼고 2개월에 걸쳐 수백 대의 공격용 드론을 격추. 드론을 격추한 공군 F-15 스트라이크 이글과 F-16 파이팅 팰컨 제트기는 한 발당 2만 5천 달러 미만의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는 레이저 유도식 첨단 정밀 살상 무기 체계(Advanced Precision Kill Weapon System)를 선택. 


□ 주요 내용


최근 몇 년 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은 대규모 소모전의 양상을 띠며 저렴하고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는 무기의 필요성을 부각. 특히 수천 달러에 불과한 드론이 대량으로 공격을 감행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 값비싼 무기를 소모하는 비효율성이 드러남. 이에 미국 백악관과 전쟁부는 드론 전쟁 시대에 맞춰 저비용 공격 시스템의 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의회 역시 대규모 국방 예산을 통해 관련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임.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인 로저 위커(Roger Wicker) 의원은 전체 예산의 약 10%를 드론, 대드론 기술, 저가 무기 등 혁신적인 차세대 무기 개발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힘.


이러한 국방 분야의 변화는 방위 산업의 신흥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 이들 기업은 저렴하면서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무기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음. 우르사 메이저(Ursa Major)의 적층 제조, 즉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부품을 신속하고 저렴하게 제작하는 방식이 대표적인 사례. 덕분에 기존 방식보다 개발 비용을 4~10배 절감하고, 개발 기간 또한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음. 실제로 우르사 메이저는 미 해군과 공군으로부터 각각 미사일 엔진 및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체 개발 계약을 수주하며 기술력 증명. 안두릴(Anduril Industries) 또한 저비용 고효율 무기 시스템을 통해 미국 정부의 핵심적인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