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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ㅇ 페르난도 바로스 칠레 국방부 장관은 2026년 5월 12일 발파라이소(Valparaíso) 항구에서 '태평양 작전 2026(Operación Pacífico 2026)'의 일환으로 국제 전개에 나서는 Type 23급 대잠 호위함 '알미란테 코크레인(FF-05)'호의 환송식을 주관함. 행사에는 해군 총사령관을 비롯해 국방·군수차관 등 군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함.
ㅇ 코크레인함은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 훈련인 림팩(RIMPAC)과 퍼시픽 드래곤(Pacific Dragon) 2026에 칠레 해군 대표로 참가함.
- 특히, 이번 훈련에서 칠레의 코크레인함은 미 해군 니미츠급 항공모함인 '시어도어 루스벨트(CVN-71)'호의 호위 전력으로 합류할 예정임.
ㅇ RIMPAC은 1971년 미 해군 주도로 시작된 인도-태평양 지역의 합동 작전 및 상호 운용성 강화를 위한 다국적 훈련으로, 2026년에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하와이에서 진행되며, 30개국 이상이 참가할 예정임.
- 칠레는 1996년 중남미 최초 참가 이래 총 12회 참여했으며, 2018년과 2024년에는 비영어권 국가 최초로 연합 태스크포스(CTF)의 주요 지휘 보직을 맡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옴.
ㅇ 지난 2024년 훈련에서는 호위함 '알미란테 콘델(FF-06)'함이 다국적 기동 부대를 지휘했으며, 해병대 병력 또한 연합 시가전 훈련 등을 통해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음.
ㅇ 바로스 장관은 칠레가 단순 참가국을 넘어 리더십을 발휘하는 위치임을 강조하며 승조원들의 전문성을 격려함. 다니엘 무뇨스 해군 작전사령관 또한 이번 전개가 타국 해군과의 교류를 통해 작전 역량을 강화하고, 현대적·실전적인 해군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