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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pen F 공개와 콜롬비아 수출 확대…브라질 방산산업 역할 강화
등록일 2026-06-02
  • 국가(무역관)
    브라질(상파울루)


Gripen F 공개와 콜롬비아 수출 확대브라질 방산산업 역할 강화


’26. 06. 02(화요일), 상파울루 무역관

 

개요

 

브라질과 스웨덴이 공동 개발한 복좌형 전투기 Gripen F202662일 스웨덴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는 브라질 공군(FAB)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인 Gripen 프로그램의 주요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브라질에서 생산된 첫 Gripen E 공개에 이어 브라질의 첨단 전투기 개발·생산 참여 역량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브라질은 Gripen 사업을 통해 기술이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며 방위산업기반(Base Industrial de Defesa, BID)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콜롬비아의 Gripen 도입 결정과 함께 향후 중남미 지역 내 생산·개발·유지보수(MRO) 거점으로서 브라질의 역할 확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글로벌 안보 불안과 국방예산 확대 기조 속에서 브라질 방산산업의 전략적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상세내용

 

Gripen 사업은 브라질 공군(FAB)의 전력 현대화와 방위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브라질은 Gripen E 28대와 Gripen F 8대 등 총 36대를 도입할 예정이며, 복좌형 전투기 Gripen F는 브라질 공군의 운용 요구사항을 반영해 개발돼 202662일 스웨덴 링셰핑(Linköping)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본 사업에는 대규모 기술이전(Technology Transfer)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수백 명의 브라질 엔지니어들이 항공기 설계, 시스템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등 전략 분야에서 교육과 기술 이전을 받아 왔다.

 

특히 상파울루주 가비앙 페이쇼투(Gavião Peixoto)에 설치된 Gripen 설계·개발센터(GDDN)는 기체 구조와 시스템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브라질에서 생산된 첫 Gripen E가 공개되면서 브라질의 첨단 전투기 생산 역량도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브라질은 단순 구매국을 넘어 전투기 개발·생산 과정에 참여하는 국가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Gripen 사업을 통해 방위산업기반(Base Industrial de Defesa, BID) 강화와 항공우주 산업 경쟁력 제고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Gripen F는 기존 Gripen E와 동일한 전투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두 번째 좌석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자전, 정찰, 임무 통제, 센서 데이터 관리 등 보다 복합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AESA 레이더(Raven ES-05), 적외선 탐지·추적 장비(IRST Skyward-G), 첨단 전자전 체계 및 센서 융합 기능 등을 탑재해 네트워크 중심 작전 수행 능력도 강화했다.


한편 Gripen 프로그램은 브라질을 넘어 중남미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Saab2025년 콜롬비아 정부와 약 31억 유로 규모의 Gripen E/F 전투기 17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콜롬비아 수출 사례가 향후 브라질이 참여하는 Gripen 공급망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브라질이 중남미 지역 내 유지보수(MRO), 기술지원 및 공급망 거점 역할을 확대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무역관 의견


최근 글로벌 안보 불안과 국방예산 확대 기조 속에서 각국의 전력 현대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투기·레이더·감시정찰체계 등 첨단 방산장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브라질은 Gripen 사업을 통해 단순 장비 도입을 넘어 기술이전, 전문인력 양성 및 현지 개발 역량 확보를 추진하며 방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콜롬비아의 Gripen 도입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중남미 지역에서도 차세대 전투기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브라질이 중남미 방산 공급망 및 유지보수(MRO) 거점으로서 역할을 확대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전자, 센서,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정비(MRO), 무인체계 및 전자전 분야를 중심으로 브라질 방산 생태계의 성장과 함께 신규 협력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원 및 일자

 

https://valor.globo.com/empresas/noticia/2026/06/01/guerras-fazem-vendas-da-empresa-de-armas-saab-dispararem-e-brasil-e-estrategico.ghtml?utm_source=assinantes&utm_medium=push&utm_campaign=2026-06-01-DEFESA 2026.06.01

https://www.cavok.com.br/saab-revela-hoje-o-primeiro-gripen-f-e-inaugura-uma-nova-fase-da-parceria-estrategica-com-o-brasil 202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