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의 對印度 방산수출, 5년 내 1십억불 전망

ㅇ 브라질 대통령 “자이르볼소나루(Jair Bolsonaro)”가 이끄는 브라질사절단은 2020.1.24.-28 印度 방문을 통해 브라질防産協會(ABIMDE(Asociación Brasileña de Industrias de Materiales de Defensa y Seguridad), 브라질輸出投資促進廳(Apex-Brasil (Agencia Brasileña de Promoción de Comercio e Inversión), 브라질 國防部, 外務部, 그리고 Altave, Atech, Avibras, Companhia Brasileira de Cartuchos, Condor, Embraer, Iveco, Macjee, Omnisys y Taurus 등 중요 업체의 참석을 통해 브라질-인도 防産協力을 추진했음.

ㅇ 브라질大統領 “자이르볼소나루(Jair Bolsonaro)”와 印度首相 “나렌드라모디(Narendra Modi)”는 브라질-인도 전략제휴 강화를 의논하고 인도의 6십억불에 이르는 對브라질 투자 확대도 논의했음.

ㅇ 特記할 만한 것은 브라질은 5년에 걸쳐 對인도 武器 등 防産輸出이 1십억불에 이를 것으로 前望할 정도로 인도 防産市場 진출에 큰 관심과 노력을 쏟고 있다는 點임.

■ 브라질-인도 합작으로 우수한 제품 생산

ㅇ 브라질의 인도 방문을 통해 얻은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브라질-인도 合作會社 설립임.

ㅇ 브라질 實彈(ammunition) 제조업체 CBC(Companhia Brasileira de Cartuchos(CBC))와 인도 SSS Springs(Stumpp Schuele &Somappa Springs (SSS Springs))가 합작해 SSS Defense(Stumpp Schuele &Somappa Defense (SSS Defense))라는 회사를 만들기로 한 바, 同社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州의 아난타푸르(Anantapur)라는 도시에서 2021년부터 총알을 생산할 것이라고 함(브라질 CBC가 49%, 인도 SSS Springs가 51%의 지분을 가짐.

ㅇ 둘째, 브라질 “타우루스(Taurus(라틴어로 싸움소(bull)라는 뜻))”라는 업체와 인도의 “진달그룹(Jindal Group-인도 최대의 제철업체)”이 합작해 個人火器를 인도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함.

ㅇ 同합작의 지분은 Taurus 49%, 인도 Jindal 51%인 바, 브라질 Taurus가 기술을 인도 Jindal에게 이전해 줌으로써 금융비용을 부담하지 않는 조건인 것으로 알려짐(생산제품 상표는 «Taurus Jindal»로서 2020년부터 바로 생산을 시작할 것).

ㅇ 브라질 Taurus와 CBC는 총알을 비롯해 狙擊銃, 특수전 소총, 야간투시 등 광학제품, 권총, 기관총, 소총, 리볼버권총을 생산할 계획인 바, 印度製(Made in India) 수준을 올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ㅇ CBC라는 브라질 업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총알 생산업체이고 Taurus는 리볼버권총, 小火器 생산에서 세계 4위 업체로 알려짐.

■ 對中南美 防産輸出, 브라질克復이 關鍵

ㅇ 우리나라의 방산수출, 특히 라틴아메리카 시장진출에 있어 가장 큰 競爭國은 브라질이며 右翼大統領 자이르볼소나루가 집권한 이후 더욱 강력한 수출활동을 벌이고 있어 우리나라에게 큰 도전을 줌.

ㅇ 브라질은 라틴세계 최대의 국가로서 나름대로 높은 기술력과 R&D투자, 선진국제휴 등을 통해 많은 防産製品을 개발하고 수출하는 바 브라질을 이길 기술과 시장개척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對중남미 防産輸出의 關鍵인 것으로 보임.

https://www.zona-militar.com/2020/01/30/brasil-firma-acuerdo-con-india-para-la-produccion-de-armas/